< 2009. 09. 13 (주일예배) > 성경 : 사도행전 27장 13-26절
제목 : 위기가운데 빛을 발하는 믿음
13 남풍이 순하게 불매 저희가 득의한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가까이 하고 행선하더니
14 얼마 못되어 섬 가운데로서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대작하니
15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 가다가
16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루를 잡아
17 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18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19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저희 손으로 내어 버리니라
20 여러 날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이 다 없어졌더라
21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 뿐이리라
23 나의 속한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6 그러나 우리가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신앙은 항해와 같습니다 무사 태평한 평탄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가 항해하는 것은 잔잔한 호수를 건너가는 것이 아니라 바다를 건너는 것. 파도타기. 파도가 있어야 합니다. 안전한 항구안에 머물것인가? 바다에서 체허할 것인가? 배를 가지고 큰물로 나가는 것입니다.
시편 107편 23, 24절
23 선척을 바다에 띄우며 큰 물에서 영업하는 자는
24 여호와의 행사와 그 기사를 바다에서 보나니
바울. 유대인의 송사를 받고 가이사에게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죄수의 신분이었지만, 가이사에게 재판을 받을 기회를 얻음. 행26:32
사도행전 26장 32절
이에 아그립바가 베스도더러 일러 가로되 이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호소하지 아니 하였더면 놓을 수 있을뻔 하였다 하니라
로마로 압송되지 않아도 되는 상황. 바울은 자유의 몸이 아니라 죄수의 몸으로라도 로마에 가기를 원했습니다. 로마에 가리라.
사도행전 19장 21절
이 일이 다 된 후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로 다녀서 예루살렘에 가기를 경영하여 가로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로마에 가는 것이 간절한 열망이었습니다. 바울에게는 선척을 해변에 띄우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선포였습니다. 유라굴로라는
1. 유라굴로의 위기 (13-21절)
바울이 타고 가는배. 이집트 국적의 알렉산드리아 호. 곡물을 실어나르는 곡물선. 백부장. 군인, 상인, 죄수.. 27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레데 섬의 미항에 도착하였습니다. 항해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율리오와 선장에게 전했습니다. 내가 보니 출발하면 큰 손해가 있을 것입니다
사도행전 27장 11절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그러나 선장-항해의 경험과 지식을 가진사람. 선주-장사를 위한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싸인을 받아 말하였지만 거절을 당함. 바울의 말을듣지 않음. 조심스럽게 갔지만, 유라굴로를 만남.
9절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행선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저희를 권하여
대속죄일 금식. 9월 중순. 이때를 기점으로 지중해에는 안전항해의 시기가 끝남. 이때는 항해를 중단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 뱃사람이 무서워하는 광풍. 유라굴로-북동풍 바람. 아프리카까지 해안까지 밀리는 바람. 이지역을 통과하는 항해자들의 바램. 유라굴로를 만나지 않기를. 이틀째되는 날. 밧줄을 가지고 동여맴. 생존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림. 온 천지가 캄감한 가운데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 유라굴로의 위기를 가지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
1) 우리들의 위기
총체적인 위기 상황입니다. 환경적인 상황. 쓰나미, 지진. 사람이 수만명이 죽는 인명피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상기온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질병의 유라굴로. 암이 제일 무서운 병인줄 알았는데. 어린이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신종플루의 전염병의 위기. 성경의 여러곳의 말씀. 하나님의 심판이 전염병-14세기 1/3이 흑사병으로 죽었습니다. 계속 질병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3,200명이 사망했습니다. 질병의 유라굴로 입니다 종교적인 유라굴로- , 경제적인 유라굴로
-장기 불황. 시대에 위기를 맞고 있는 위기 입니다. 한치앞을 내다 볼수 없는 위기 입니다. 이러한 유라굴로의 위기를 닥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영적으로 말한다면 모든 질병이 죄로 인한것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모든 위기가 다 그렇다고 할 수 없지만 많은 경우가 사람의 욕심을 따라 된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15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2) 위기가 주는 유익
위기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유익.
시편 119편 71절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위기와 고난은 우리속의 탐욕을 버리게 합니다. 유라굴로 광풍. 목숨을 살리기 위해 살아갑니다. 동여맵니다. 허리를 동이고 겸손하게 됩니다. 돈벌이를 위해 실고 가던 기구, 물품을 버렸습니다 스스로 내어버리고 단순해 지는 것입니다. 그 이외에도 고난이 주는 가장 큰 유익은 위기를 당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주는 경고의 말씀을 스스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이때바울을 저들의 실수를 정확하게 지적해 주셨습니다.
21절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바울이 중심에 섰습니다. 내 말을 듣고… 바울의 말에 굴복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어찌 할 수 없는 극한 상황에 다다르면 귀가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 사이에 위기를 통과하였을 수 있습니다 마음이 부드러워진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시편 107편 20절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
노아를 통해 경고의 말을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기회를 주었지만 자기의 생각에 옳은대로 살았기 때문에 홍수 심판으로 다 죽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위기가 강타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받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어떤 분야의 일이라고
2. 위기속에서 빛을 발하는 믿음 (22-26절)
22절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하였던 것처럼.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 죽을 것같은 상황에서 안심하라. 배에 함께 하실 때 바울은 뭘믿고 담대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인가? 보잘것 없는 죄수의 신분이었지만 바울은 사령관이 되었습니다. 276명중에서 모두가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었습니다. 생명의 빛을 내고 있었습니다. 바울 속에 있는 믿음이 무리를 살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게 될 때. 위기는 오히려 통로가 될 것입니다 26
1) 섬기는 하나님과의 관계 (23절)
23절
나의 속한 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히브리서 11장 6절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상주신다 - 응답해주신다. 혼자 흔들리지 않을 수 잇었던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라는 것과 천사를 통해 음성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신자의 검색대. 위기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붙들고 위기를 탈출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거짓된 믿음. 더 이상은 감당하지 못하겠다.
고린도후서 4장 7절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참신자. 용광로와 같은 시험을 통해서 옛사람의 성품이.
고후8절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싸이지 않습니다. 다 무너졌구나 그럴지라도 살아납니다. 죽음을 통과해나온 부활의 믿음입니다. 그럴 수록 생명의 빛을 증거하게 됩니다.
2) 비전을 이루실 것에 대한 믿음 (24절)
24절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천사를 통해 전해 들은 말씀. 바울이 가이사에 선다는 것. 다 살게하신다는 말씀. 해답을 가지고 배를 탄 바울과 해답이 없는 사람들. 자신의 뜻과 야망을 위해 살지 않고. 사명과 비전을 위해 살지 않고. 살려내지 않고.
사도행전 20장 24절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바울의 태도가 분명하게 나와있습니다. 주예수께 받은 사명.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아직 완수되지 않은 사명. 내가 가이사 앞에 서야한다는 것. 이제 하나님이 행해야할 때인것입니다. 비전을 따라 살기로 선포하는 순간.
바울의 믿음의 역사를 위해 선장. 큰배, 죄수, 병사들이 동원되었습니다. 유라굴로도 동원이 되었습니다. 성경적인 세계관입니다. 하나님이 이루어지는 것을 중심으로 역사는 돌아가는 것입니다. 바울의 비전성취때문에. 어떤 환경적인 위기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 말씀대로 될 것을 믿는 믿음 (25,26절)
25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6절
그러나 우리가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이루시는 분.
시편 33편 9절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말씀하시매 이루었다.
마태복음 14장 28, 29절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 대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베드로가 말씀을 붙드는 순간에는 물위를 걸을 수 있었습니다. 오라하시니 갈 수 있었습니다. 오라. 말씀만을 가지고 갈때 물위를 걸어갈 수 잇었습니다. 위기의때.
누가복음 1장 38절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처녀 마리아의 위기. 동일하게 고백하였습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이렇게 선포하는 것을 통해 말씀이 역사하는 것ㅇ비니다. 말씀을 가지고 붙들면 위기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기회로 바뀌게 됩니다. 성공적인 위기 관리.
3. 성공적인 위기 관리
바울은 음성으로 들은 것처럼. 한사람도 잃지 않았습니다. 요셉의 위기 관리 능력. 미리 알려주신 것. 대비하였습니다. 실제로 총리의 자리에 임명이 되어서. 애굽의 모든 땅을 대비하게 됨.
사도행전 27장 31절
바울이 백부장과 군사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사령관이 된 바울의 말을 듣고 행하게 됨.
위기가 올때는 배에서 나가면 안됩니다. 배에서 나가는 순간 죽음의 사자가 도착할 뿐입니다 교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것입니다. 배에서 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떠나게 하는 유혹이 최종적인 시험입니다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찾고 있는 때. 결론적으로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총체적인 위기의 상황입니다. 위기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배안에 있어야 합니다.
내가 나의 남은 삶을 비전을 이루는 결단. 소원의 항구로 들어가게 할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잇는한 그렇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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