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4일 토요일

091025_최장호_하나님 아버지의마음

< 2009. 10. 25 (주일예배) > 성경 : 누가복음 15장 11-24절

제목 :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 511

11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14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하나님을 아는 것이 신앙의 시작입니다. 믿지 않았을 때의 우리의 자신. 구약에서는 선지자, 사도들을 통해 자신을 알려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7장 3절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로마서 10장 17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면 믿음이 잘 자라나지 않습니다.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정도입니다. 하나님을 잘 모르면 오해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잘 못하면 혼내는 하나님? 죄에 대해 처벌하시는 엄위하시는 하나님으로만 알게됩니다. 죄를 미워하시지만,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죄인은 사랑하십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죄를 용서함을 통해 하나님께로 자꾸 이끄시는 것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아들중심으로 보지 않고 아버지 중심으로 보고자 합니다. 아버지의 비유. 아버지 편에서 바라봄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어떤지 깨닫는 시간이 되시기  

 
 

 
 

1. 우리의 아버지 (11절a)

11절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하나님 아버지를 믿을 수 있는 특권을 받은 사람입니다. 축복을 받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잘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땅에서 첫번째 만난 육신의 아버지에 대한 것. 그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랑스런 아버지! 그러나 많은 경우 육신의 아버지가 부족하기 마련입니다. 무관심한 아버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지 못하는 무능력한 아버지, 혈기많은 아버지. 폭력적인 아버지, 이혼함으로 인해 헤어진 아버지, 아버지의 존재를 경험하지 못한 아버지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때문에 하늘아버지가 나의 아버지로 오셔서 나를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인생을 원망할 수도 있습니다. 결코 하나님 아버지와는 같을 수가 없습니다. 하고자 하시는 일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전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마태복음 5장 48절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혼전하신 아버지. 내 온전하신 아버지가 온전하지 못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두 아버지에게 같은 점 - 우리의 뿌리요, 근본이라는 것입니다. 하늘 아버지, 육신의 아버지. 하늘아버지가 없다면 천국도 없습니다. 하늘아버지의 배역을 찾았습니다.  

 
 

누가복음 11장 13절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2. 우리의 길을 막지 않으시는 아버지 (12-19절)

아버지에게 유산을 달라는 아들.

 
 

이사야서 1장 2절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3절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4절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우리의 모습. 누구를 통해서 그 상처를 싸매주고 

 
 

호세아서 7장 15절

내가 저희 팔을 연습시켜 강건케 하였으나 저희는 내게 대하여 악을 꾀하는도다

둘째 아들의 이야기. 세상속의 방황하는 영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신앙을 하고 있는 신자가 하나님을 떠나려는 이야기 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떠나게 하는 것은 죄입니다. 죄의 시작은 창세기부터입니다. 간교한 뱀을 통해 들어온 마귀가 복을 깨뜨리게 하였습니다. 동산에 있는 모든 실과는 네가 임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엿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는 것만 하는 것. 먹지 말라고 한 나무실과를 먹게하는 것.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게 하였습니다. 의지를 가지고 금단의 열매를 먹고자할때 하나님께서 막지 않으십니다. 그 책임이 뱀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단이 목표로 하는 것은 관계의 단절입니다. 시작부터 싹을 잘라버리게 하기 위해 멀어지게 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둘째 아들의 말도 안되는 요청에 대해 아버지는 나누어 주었습니다.  

 
 

12절 후반부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아들의 가슴에 놓인 구멍을 매우기 위해 하나님은 이 아들이 밑바닥을 치는 고난을 격고 나서 다시 돌아올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고린도전서 13장 7절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 뻔히 알면서도 

 
 

13절 첫부분

그 후 며칠이 못되어

아버지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먼나라로 갔습니다. 모든 재산을 허랑방탕하게 지냈습니다. 내가 이렇게 되었지만 연명. 하나님의 저주입니다.  

 
 

잠언 16장 9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정말 이것은 못할 것이구나.  

 
 

요한복음 15장 5절 끝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3.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시는 아버지 (20-21절)

아들을 기다리시는 아버지. 마음까지도 다 떠나버렸습니다.

 
 

이사야 65장 2절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좇아 불선한 길을 행하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둘째 아들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아버지에게 못할 짓을 하고 돌아왔기 때문에 모든 재산을 가지고 나왔기 때문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온 사람. 내가 품었던 계획대로 사업을 펼쳐서 이렇게 죽어가는 거지꼴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갈 수는 없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죽는것외에는 다른 출구는 없엇습니다. 내가 집안에 있을 때는 지긋지긋하던 아버지의 집.

 
 

18절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돌아갈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과연 어떻게 될까? 내가 용서 받지 못할 것이라는 오해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죽더라도 집에가서 죽으리라. 이대로 죽으나 맞아 죽으나 이 둘째아들이 죽는 경우. 이 둘째 아들은 밑바닥을 찍고 난 후에 다시 주님께로 돌아갔습니다.  

진정한 회개

1)하나님께 죄를 지은 것이다. - 육신의 아버지 뿐아니라 하나님

2)죄를 얻었사오니 - 죄를 지은 것은 인정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9절 상반절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3)마음의 상함. 죄에대한 애통함 - 값지불을 할 결단.

19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4)실제적인 결단

20절 앞부분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집앞에서 일어난 역사.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20절 후반부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버지의 마음을. 눈, 마음, 발, 팔, 입술

1)사랑의 눈 -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아버지는 눈도 희미했을 텐데. 완전히 거지꼴이 된 사람.

2)측은히 여기는 마음 - 오히려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마음을 용서하시는 아버지의 마음

3)아버지의 발 - 달려갔습니다. 하나님은 달려오십니다.

4)팔 - 목을 껴안았습니다.

5)입술 -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한폭의 그림입니다.

마지막날 함께 껴안고 전혀다른 반응으로 다가오시는 아버지. 지은지를회개하기만 했다면 한마디로 책망하시지 않고 사랑으로 다가오시는 것입니다. 이땅에서 맛볼 수없는 큰 기쁨은 하나님과 막힌 관계가 뚤려져서 더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4. 더 큰 은혜를 베푸시는 아버지 (22-24절)

22절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절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아버지는 땀으로 찌들어서 더러운 아들. 제일 좋은 옷을 가져다가 입힘. 종이 아니라 아들로서, 신분과 권리를 완전히 회복하심. 아버지가 이런 분인줄 정말 몰랐습니다. 집안에서 형만 좋아하시는 분이신 줄여겼는데, 내가 집을 나가기 전에는 이런 것이 없었는데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는것입니다. 하나님을 배반하면 하나님도 우리를 버릴 것으로 생각을 하지만, 찾게되면 즐기게 됩니다.

 
 

누가복음 15장 7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아버지의 마음이 어떤지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렸지만 아버지의 마음이 어떤분이신지 아는 아들이 되었습니다. 이 한가지 한 사람. 잔치를 열고.  

 
 

24절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죽음 직전에 내어주었지만, 잃어버린아들을 다시 살려서 만나는 아버지의 기쁨. 회개 할 것이 업는 의인아흔 아홉. 아버지의 첫째아들. 의인아흔 아홉. 맡아들. 큰 아들. 아버지에게 다시 되돌려 주었습니다. 동생이 떠나온 그 날에도 밭에서 일하다가 왔습니다.

 
 

누가복음 15장 29절

아버지께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절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께 먹어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첫째 아들. 다른 것은 다 좋고 열심히 살았는데, 한가지, 아버지의 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알았다면 아버지가 바라는 것처럼, 동생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둘째아들에게 가 있는데 그 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아버지가 이렇게 기뻐하시고 온동네의 사람을 다 찾아 잔치. 이 기쁨에 동참하지 못하는 마음. 전적으로 옳고 그름에 따라 사는 것입니다. 의인이기에 동생을 쫓아버려야합니다. 긍휼은 없습니다. 돌아온 아들은 온통 부족한 것뿐입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면서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된 한가지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것입니다. 부모의 마음을 알게되는 것입니다. 친밀한 관계를 알게됩니다. 유업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사단이 우리에게 하는 일의 결과입니다. 죄짓게 만들어서 하나님과의 관계르 ㄹ멀게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축복을 빼앗아 갔습니다.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게 될 때. 아버지의 지위를 회복해서 축복을 누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와서 누가 꼬셔도 아버지의 집을 떠나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시편 23편 6절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 시험. 실족하고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금같이 나갈것. 죄를 짓게해서 하나님께 떨어지게 하면 할 수록 하나니미 아버지의 유업을 잇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ㅏㄴ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서 죄악가운데 방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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